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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2020 LCK 서머 스플릿’도 2라운드가 시작한 가운데 선수들의 치열한 POG 포인트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LCK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 #LCK Summer Split Round 2 Week 6] Play Of the Game Top Players”이라는 글과 함께 POG 탑6 리스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순위표를 살펴보면 젠지 미드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900포인트로 단독 1위에 올랐다. 곽보성은 6주차에서 100포인트를 추가로 획득, 900포인트로 앞서나가고 있다.

2위는 800포인트를 기록한 DRX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이다. 정지훈은 2라운드 접어들면서 화끈한 캐리를 선보이며 POG 포인트를 싹쓸이했다.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3위는 T1의 탑라이너 ‘칸나’ 김창동이다. 700포인트로 3위에 오른 김창동은 6주차 한화생명전에서 날 선 카밀 플레이로 POG를 받았다.

공동 4위만 3명이다. 담원의 서포터 ‘베릴’ 조건희, ‘쇼메이커’ 허수, ‘리치’ 이재원이 그 주인공. 특히 ‘쇼메이커’의 순위 상승이 돋보였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2020 LCK 서머 스플릿’ 7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담원 대 DRX가 경기가 치러질 예정인만큼, 치열한 1, 2위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현실은 코로나로 고용률 ‘뚝’…금융위기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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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55~79세 연령층에서 3명 중 2명은 더 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보면 73세까지 일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고용 상황이 가장 빠른 속도로 나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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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명 중 1명 “일하고 싶다”…희망연령은 73세

통계청이 28일 공개한 ‘2020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 중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비율이 67.4%(962만명)에 달했다. 3명 중 2명은 더 일하고 싶다는 얘기다.

평균적으로 보면 73세까지는 일을 더 하고 싶어 했다.

그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58.8%)을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희망하는 월 소득을 보면 150만~200만원 미만(22.7%), 100만~150만원 미만(19.5%), 200만~250만원 미만(17.9%) 등 순이었다.

55~79세 가운데 지난 1년간 연금을 받은 비율은 47.1%(671만 6천명)에 그쳤다.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63만원이었다.

연금으로 생활하기가 어려워 일을 해서 간극을 메우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55~64세 일자리 특히 큰 타격 입어

지난 5월 기준 55~79세 고령층 인구는 1천427만1천명으로 고용률은 55.3%이었다. 1년 전보다 0.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고용률이 이처럼 빠른 속도로 떨어진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2009년 5월 고용률이 49.0%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떨어진 바 있다.

상대적으로 젊은 55~64세는 코로나19 사태에서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고용률이 66.9%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나 떨어졌다.

고령층은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일자리를 많이 잃었다. 기능·기계조작 종사자나 단순노무종사자들도 특히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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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공)

◇ 55~64세 3명 중 1명은 휴·폐업 등으로 일자리 잃어

55~64세 근로자가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기준으로 평균 근속기간은 15년 7개월이었다.

남자의 근속기간이 19년 3개월로 여자의 12년에 비해 7년 이상 길었다.

이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평균연령은 49.4세였다. 남자는 51.2세, 여자는 47.9세다.

그만둔 이유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33.2%)이 가장 많았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얘기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499만 7천명 중 현재 취업 중인 사람은 50.5%에 불과하다. 절반 가까운 사람이 일자리를 구하지 않거나 구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 비율은 19.1%, 같은 기간 취업경험자 비율은 65.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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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제공)

“조금만 방심해도 조용한 전파 통해 대규모 발생”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3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7.03.  ppkjm@newsis.com
[청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3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0.07.03.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임재희 기자 = 방역당국이 28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며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는 높은 전염력과 빠른 전파력으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조용한 전파를 통해 대규모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이 미국, 남미, 인도, 남아공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환자 발생이 감소했던 유럽 지역도 경제 활동을 재개하고 여름 휴가 등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을 잘 통제해왔던 베트남, 홍콩, 중국에서도 지역 감염이 발생해 유행지역 봉쇄 등의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일상과 방역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본부장은 특히 “우리나라도 해외 유입과 국내 감염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어제 오늘 국내 감염이 약간 감소해 다행이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되는 여름 휴가로 사람 간 접촉과 활동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산의 위험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5월 초 황금연휴 이후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수도권 유행을 통제하는 데 두 달 이상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그는 “휴가철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 규모를 줄여야 의료진과 지자체의 방역 인력들이 의료체계, 방역 시스템을 재정비할 수 있다”며 “휴식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챙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는 밀폐·밀접·밀집 등 ‘3밀’ 환경이라면 어김없이 전염력이 매우 높은 만큼 유흥시설 등의 환경을 피해달라”며 “아울러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생활화, 습관화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말했다.FX시티

산업단지 등 예정에 값 급등 예상

여권(與圈)이 수도 이전을 추진하는 세종시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배우자 이름으로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27일 나타나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이 대표가 최근 수도 이전을 위한 개헌(改憲)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가운데, 이날 배우자 이름으로 세종시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이 대표가 최근 수도 이전을 위한 개헌(改憲)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가운데, 이날 배우자 이름으로 세종시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덕훈 기자올해 3월 국회 공보에 게재된 재산 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대표는 배우자 명의로 세종시 전동면 미곡리에 대지(653㎡)와 밭(875㎡)을 보유 중이다. 이 중 대지에는 단독주택(172.53㎡)과 창고(18㎡)가 있다. 신고가액은 토지가 약 8900만원, 주택과 창고가 약 2억9000만원 등 총 3억7900만원가량이다. 세종시청까지는 직선거리로 20㎞ 정도 떨어져 있다. 일부 인터넷 매체는 이 대표 배우자가 소유한 세종시 부동산 인근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나들목과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부동산 가격의 높은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세종시 부동산 외에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도 배우자 명의로 3억60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2012년 12월 토지를 1억3860만원에 샀다. 이 대표는 2012년 4월 총선에서 세종시에서 당선됐다. 이 대표 측은 “지역구에 땅 사서 살 집을 지은 것이고, 집값이 오르는 세종 시내를 피해 북쪽 산속에 터를 잡은 것”이라고 했다. 투기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지역구에 머물 집을 지은 것일 뿐이란 것이다. 세종시 측도 이날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은 2019년 확정됐고, 이 대표 부동산과 5㎞가량 떨어져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대표가 최근 수도 이전을 위해 ‘개헌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고, 서울을 ‘천박한 도시’로 표현한 것 때문에 야당에서는 이 대표가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27일 “이 대표가 이른바 ‘부초서천(부산은 초라, 서울은 천박) 발언’으로 논란이 계속 중이지 않느냐”며 “부동산 문제로 많은 국민이 상실감을 토로하는 국면에서 세종시에 상당한 부동산까지 가진 이 대표는 자중하는 게 맞는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박종진 , 서진욱 기자] [[the300]]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아들 병역 관련 자료제출과 관련한 의사진행 발언을 경청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2020.7.27/뉴스1
제21대 국회 원구성 논란의 정점에 있던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시작부터 화약고가 됐다.

최장 지각 개원이라는 오명의 원인을 제공했던 법사위는 27일 여야가 모여 간신히 첫 회의를 열었지만 순식간에 격전장으로 변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방아쇠를 당긴 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한마디 “소설 쓰시네”였다.

야당 의원이 법무부 차관에게 질의하고 있는데 툭 튀어나온 장관의 비아냥은 단번에 상임위를 파행으로 몰고 갔다.

추미애, 아들 문제 거론하자 “소설 쓰시네”→곧바로 아수라장…주요 현안은 논의도 못해추 장관은 아들 의혹이 제기되자 발끈했다. 윤한홍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기영 법무부 차관에게 “서울동부지검 간 지 3개월이 안 돼 차관 발령이 난 것 같다. (추 장관) 아들 수사 건이랑 관련된 게 아니냐”고 질의하자 추 장관이 “소설을 쓰시네”라고 말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추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해왔다. 고 차관이 부임한 지 3개월 만에 차관으로 영전하면서 현재까지 동부지검장 자리는 비어있다.

윤 의원은 “지검장도 없는데 수사할 수 있겠냐”며 “수사가 안 된다고 봐서 의원이 물어보는데 장관이 그 자리에 앉아서 소설쓰고 있네? 국회의원이 소설가냐”라고 분개했다.

추 장관은 “질문도 질문 같은 질문을 하라”고 맞받았고 법사위 회의장은 여야 간 고성으로 가득 찼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2020.7.27/뉴스1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정회를 반복해도 소용없었다. 검경수사권 조정, 검찰 개혁 같은 당면 과제는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추 장관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모욕특권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달라”며 끝까지 사과하지 않았고 야당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추 장관은 아들에 대한 수사가 왜 진척이 없는지 자신도 모른다며 “억울하다”고 밝혔다. “성실히 복무한 아이가 엄마가 국무위원이 됐다는 이유로 만신창이가 돼도 되는지 아들에게 미안하다”고도 말했다.

격분한 통합당, 장제원 “추미매 국회만 오면 막장 된다…인격의 문제 아니냐”김도읍 법사위 통합당 간사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와서 한 행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태”라고 말했다.

장제원 통합당 의원은 “결코 자신은 어떠한 비판도 받지 않겠다는 교만과 오만의 결정체이고 본인이 지존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며 “국회에 침을 뱉고 국민을 모욕한 사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의원은 “추 장관이 국회만 오면 막장이 된다”며 “본회의장에서 ‘그래서 어쩌란 겁니까’ ‘시비 걸지 마시라’고 하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는 정당 대표가 연설할 때 비웃었다.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얘기할 때는 뻔뻔스럽게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문건을 보란 듯 읽다가 사진(기자)에 찍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격의 문제가 있는 거 아니겠느냐”며 “이쯤 되면 추 장관의 인성을 거론할 판”이라고 밝혔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법무장관이 무법장관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가운데)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김도읍 미래통합당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7.27/뉴스1
법사위 충돌은 이제 시작일뿐…”이러려고 법사위원장 가져갔나” vs “대단히 유감”‘법사위 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법사위는 제21대 국회 시작부터 최전선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거대여당의 압도적 힘으로 국회 관례를 뒤엎고 법사위를 차지했다. 모든 법안의 길목인 법사위를 빼앗긴 통합당은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전부 포기하며 저항했다.

결국 제21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한지 48일만에야 개원식을 여는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법안처리라는 기능적 역할에서는 물론 ‘추미애-윤석열’의 대립구도 속에서 충돌은 격화될 수밖에 없다. 검찰개혁을 명분으로 여권의 전방위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통합당으로서는 법사위가 대여투쟁의 핵심 통로다.

격돌이 이어질수록 상임위원장 자리를 잃은 통합당의 허탈감은 커진다. 장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토록 국회가 모독받고 국민이 모욕당하고 있는데 추 장관에게 질타를 해야 법사위원장의 자격이 있는 게 아니냐”며 “피감기관장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막말에 한마디도 못하려고 법사위원장 자리를 가져갔느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를 진행한 윤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의 발언 내용과 장관 입장을 들은 국민들께서 잘잘못을 판단하리라 생각한다”며 여야가 한자리에 모여 출범한 자리에서 현안질의를 마무리 못한 것에는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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