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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뀌는 전월세살이] <上> 저무는 전세시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역삼래미안아파트’. 이곳은 총 1050채 규모의 대단지이지만 전세 물건은 타입별로 1, 2개에 불과했다. 시세는 전용면적 59m²가 9억 원 수준으로 1년 전(6억5000만 원)보다 2억5000만 원이나 올랐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들은 비수기인 걸 감안해도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3법 시행을 앞두고 많은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인 상태”라며 “현재 나온 매물도 가격 협의는 불가능한데 추가로 더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 규제와 초저금리, 임대차 3법이 낳은 ‘전세 품귀’

서울 도심 인기 단지에서 벌어지는 전세 품귀 현상은 앞으로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점차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이 31일 전격 시행되면서다.

법 시행 전 매물을 거둬들인 집주인들이 매물을 다시 내놓더라도 전셋값을 최대한 올리거나 반전세나 월세로 돌릴 가능성이 커졌다. 한 번 세입자를 받으면 4년간 임대료를 올리지 못하는 데에 따른 보상심리 때문이다. 향후 한국에서 전세제도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전세 품귀 현상은 임대차 3법 논의가 나오기 전부터 이미 시작됐다. 전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가 집주인의 거주 의무를 강화하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됐다. 재건축 단지 분양권 자격에 2년 거주 의무를 추가한 6·17부동산대책이 대표적이다.

서울 마포구 재건축 추진 단지를 보유한 직장인 A 씨는 지난달 말 세입자를 내보낸 뒤 현재 집을 비워두고 있다. 재건축 단지 2년 거주의무 기간을 채우기 위해서다. 실거주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분양권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는 “전입신고만 하고 가끔 들르기만 하고 실제 거주할 생각이 아니다”라고 했다.

내년부터 양도소득세를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과 수도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에도 거주의무가 생겨 전세 물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보유세 인상도 집주인들의 월세 전환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번 정부 출범 전 2%였던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은 현재 3.2%로, 내년부터 6%로 오른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은행 예금 금리가 0%대로 주저앉은 걸 감안할 때 소득이 마땅치 않은 집주인은 전세 보증금을 은행에 넣어두는 것보다는 월세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4년 주거 보장에 일단 안도하는 세입자들

전문가들은 결국 전월세 시장은 월세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조주현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앞으로 월세 전환이 굉장히 활발해질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든 시장 상황이 월세가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전월세 시장에 일대 변화가 불가피하다. 전세 보증금을 은행 대출금처럼 활용해 투기를 하거나, 주택 가격이 급락할 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등의 문제점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세입자들은 최소 4년 동안 주거가 보장되니 일단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서울 시내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장모 씨(50)는 “일단 4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니 당장은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면적 85m²의 전세 시세는 현재 16억∼17억5000만 원인데, 2년 전 시세인 11억 원 안팎에 계약했던 사람들은 현 시세보다 5억∼6억 원 정도 낮게 재계약을 할 수 있게 된다.

○ 월세 중심으로 재편, 세입자 주거부담 늘 수 있어

문제는 4년 뒤다. 집주인들의 월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주거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원칙적으로 집주인은 기존 세입자 동의 없이 전세를 반전세나 월세로 돌릴 수 없지만, 요즘처럼 전세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집주인 요구대로 월세를 내고 사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

세입자가 동의했다면 법에서 정한 전월세 전환율(연 4%)에 따라 보증금을 월세로 돌릴 수 있다. 이때에도 임대료 인상률 5% 룰이 적용된다. 특히 기존 세입자가 나가고 새로운 세입자를 받을 때에는 월세 전환 여부와 임대료 모두 집주인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보증금 1억 원짜리 전셋집을 무보증 월세로 돌리면 매달 33만3333원의 월세를 내야 한다. 서울 성북구에서 전세를 사는 세입자 김모 씨(42)는 “4년 뒤에는 전세가 줄어 꼼짝 없이 월세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월세도 훨씬 올라 있지 않겠느냐. 벌써 걱정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주거비 부담은 15.2%로 38개 회원국 중 가장 낮았지만 앞으로 월세 시대가 도래하면 영국(23.7%), 일본(22.3%), 미국(18.4%)처럼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안성용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팀장은 “결국 세입자들은 ‘안정’적으로 비싼 주거비용을 내게 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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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 게임즈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오는 9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롤드컵은 한국을 포함한 12개 지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들이 모여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지난 2019 롤드컵 결승전의 경우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무려 4400만 명에 달하는 등 등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임을 입증했다.

2020 롤드컵은 9월 25일에 개막해 10월 31일에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올 9월 말 완공 예정인 ‘푸동 축구 경기장(Pudong Soccer Stadium)’에서 열린다. 푸동 축구 경기장은 상하이 상강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2023년 AFC 아시안 컵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롤드컵 결승전이 이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첫 행사가 될 예정이다.

그동안 롤드컵은 개최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와 팬을 포함한 모든 대회 관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롤드컵은 상하이 한 곳에서만 진행된다. 이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대회 환경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보건 기관 및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만반의 준비를 바탕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존 니덤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은 “드림핵의 작은 무대에서 시작한 월드 챔피언십은 불과 10년 만에 세계 유수의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대회가 됐다. 팬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 덕에 LoL e스포츠를 발전시켜가고 있다”며 “지금 모든 계획을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LoL e스포츠만의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021년에도 중국에서 롤드컵을 개최해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존 2021년 개최 예정지였던 북미에서는 2022년에 롤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룰러’ 엔딩에 ‘비디디’ 쇼타임까지 젠지의 저력은 여전했다. 젠지가 설해원을 완파하고 드래곤X, 담원에 이어 세 번째로 10승 대열에 합류했다. 설해원은 연패의 숫자를 ’12’로 늘렸다. 

젠지는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설해원과 2라운드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룰러’ 박재혁과 ‘비디디’ 곽보성이 1, 2세트 캐리력을 발휘하면서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젠지는 시즌 10승(3패 득실 +14)째를 올리면서 4위 T1과 격차를 1.5 경기 차이로 벌렸다. 12연패를 당한 설해원은 정규시즌 1승 12패 득실 -20이 됐다. 

시작부터 젠지가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봇 대치 상황에서 ‘룰러’ 박재혁과 ‘라이프’ 김정민이 ‘하이브리드’를 제압하면서 기분 좋게 퍼스트블러드를 챙겼다. 이어 5분경 클리드의 갱킹에 봇 듀오가 다시 더블킬을 추가하면서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설해원이 11분 봇에서 한 차례 싸움을 걸어왔지만, 흐름을 뒤 바꾸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협곡의 전령을 두 번 모두 가져간 젠지는 19분 한 타에서 ‘룰러’ 박재혁의 트리플킬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후는 일사천리였다. 27분 바론을 가져간 젠지는 무난하게 설해원의 저항을 정리하고 설해원 넥서스에 깃발을 꽂았다. 

봇 듀오를 교체하면서 설해원이 반격에 나섰지만, 2세트 역시 젠지가 소환사의 협곡을 지배했다. 초반 ‘미키’ 손영민의 기막힌 로밍에 설해원이 초반 득점을 따냈으나, 젠지는 ‘비디디’ 곽보성이 아칼리로 맹활약하면서 흐름을 젠지쪽으로 가져왔다. 

11분 교전에서 다시 승리한 젠지는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드래곤 대치 역시 20분 가져가면서 설해원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다. 설해원이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비디디’ 곽보성의 아칼리를 잡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24분 내셔남작을 가져간 젠지는 저지하러 달려든 설해원의 챔프 3명을 쓰러뜨렸고,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으로 확 벌렸다. 바론 버프를 두른 젠지는 미드 2차 포탑을 정리하고 정면을 두들겼다. 설해원이 막으러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젠지는 설해원의 저항을 정리하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OSEN=선미경 기자] 일본 유명 배우 부부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이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

일본 매체 산케이스포츠 등은 1일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이 이혼한 것을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직접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은 “이번에 우리 부부는 이혼했다. 앞으로 아이들의 부모로 성장하고 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파워사다리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NHK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5년 1월에 결혼했다. 이듬해인 2016년 쌍둥이 자매를 얻었고, 2017년 득남하며 슬하에 3남매를 둔 대표 배우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OSEN=부산,박준형 기자]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주관 마리끌레르 / 주최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 샤넬)에서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참석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
[OSEN=부산,박준형 기자]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우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주관 마리끌레르 / 주최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 샤넬)에서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참석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

하지만 지난 1월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안과 별거 중이며, 이유는 동료 배우인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때문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파워볼게임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소속사를 통해 “이런 일들은 어리석음, 책임감의 결여가 불러온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비난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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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tvN ‘온앤오프’ 시청을 독려했다.

엄정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8월 1일 “OFF에서 많이 친해지고 싶은 배우 엄정화를 tvN ‘온앤오프’에서 만날 수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녹색 코트를 착용한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짓고 있다. 엄정화의 52살 나이가 안 믿기는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정화가 출연하는 ‘온앤오프’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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