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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시카고 컵스 투수 다르빗슈 유(34)가 자신의 선발 등판 전날 관리법을 공개했다.

다르빗슈는 15일(한국시간) 기준 시즌 9경기 7승2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하며 호투 행진을 평치고 있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는 0.88, 탈삼진은 56이닝 동안 72개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3위, 탈삼진 7위에 올라 있다. 시카고 지역매체들은 그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다르빗슈는 1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등판을 앞두고 인터넷 방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등판 전날 관리법을 소개했다. 요약하면 마사지할 때 햄스트링 쪽은 약하게, 잠은 푹 자지 않고 지난해까지 섭취하던 탄수화물 간식은 끊었다.

등판 전날 전신 마사지를 받는 다르빗슈는 “허벅지 뒤 햄스트링 쪽은 세게 마사지하지 말아달라고 주문한다. 정말 가볍게 살짝 훑는 정도로만 마사지 받는다. 강하게 마사지를 받으면 구속이 확실히 떨어진다. 이유는 모르지만 다리에 버티는 힘이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까지 등판 전날에는 2시간 간격으로 떡이나 팥소 등 탄수화물 간식을 틈틈이 먹었지만 올해부터는 끊었다. 위장이 약해진 느낌이고 배가 부르면 갈비뼈 주위 움직임이 둔해진다. 피부가 위장에 들러붙는 느낌”이라고 예민한 감각을 드러냈다.

다르빗슈는 이어 “잠은 너무 빨리 들지 않는다. 그리고 수면시간이 길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다. 그 느낌이 경기에 좋다. 오래 자면 힘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올 시즌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는 다르빗슈는 16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메이저리그 다승 선두가 되는 8승에 도전한다. 다르빗슈는 “관심 없다”고 하지만 모두가 주목하는 아시안 빅리거 최초 사이영상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슈퍼노바 윤학·성제,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
– S.E.S 슈·빅뱅 전 멤버 승리도 과거 도박 물의
– 전문가 “고립된 생활·인기 열망에 일탈 잦아”
– “기획사 체계적 관리… 끊임없는 소통 필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이돌 가수의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세대 아이돌’ S.E.S 슈부터 빅뱅 전 멤버 승리, 슈퍼노바 윤학·성제까지, 일반 대중 및 청소년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돌이란 점에서 우려의 시선이 커지고 있다.

슈퍼노바(초신성) 윤학(왼쪽)과 성제(사진=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슈·승리·슈퍼노바… 도박에 빠진 아이돌

그룹 슈퍼노바(구 초신성) 멤버 윤학·성제가 해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500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1∼2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주 초 두 사람을 불러 도박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도박을 하려고 필리핀에 간 것은 아니다”라며 “우연히 현지에서 도박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도박 혐의로 이미 입건한 슈퍼노바 멤버 2명 외 다른 아이돌 가수도 해외 도박에 연루됐는지 확인 중이다.

아이돌의 불법 도박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는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 카지노 등에서 여러 차례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와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아 군 복무 중인 현재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승리는 해외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이 더해져 결국 빅뱅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은퇴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사진=이데일리DB)

S.E.S 출신 슈도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지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26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슈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이후 슈는 예정된 일본 데뷔도 잠정 연기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도박을 한 게 무조건 범법행위인 것은 아니다. 형법에 따르면 일반 도박죄의 경우 일시 오락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시 오락을 결정하는 기준은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소액이라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여러 차례 도박을 한 것이 인정되면 상습 도박죄를 적용해 처벌받을 수 있다. 형법 제246조는 도박을 한 사람에 대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면서, 상습으로 이 죄를 범한 사람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단순 도박은 ‘벌금형’만 존재하지만, 상습성이 인정될 경우 ‘징역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

S.E.S 출신 슈(사진=이데일리DB)

아이돌은 왜 도박에 쉽게 빠질까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15일 이데일리에 아이돌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에 대해 “감정적으로 섬처럼 고립된 생활을 하다 보니 우울한 감정을 쉽게 느끼게 되고, 그러다 보면 도박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박을 시작한 아이돌 모두 처음엔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처음엔 흥미로 접근했다가 점점 빠져들게 되면서 자제력을 잃고 중독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상담소장을 맡고 있는 권영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는 “대부분 연예인은 인기를 얻는 것을 목표로 삼는데, 사실 인기란 것은 채워지지 않는 샘물과도 같아 열망은 끝이 없기 마련”이라며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술, 마약, 도박 등에 손을 대고 중독돼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특히 권 교수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아이돌에 대해 “일본은 도박장의 일종인 ‘파친코장’이 곳곳에 있어 도박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이라며 “최근 연예인의 인권보장 차원에서 자유시간을 많이 부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유는 보장하되 잘못된 길에 빠져들지 않도록 기획사 차원에서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아이돌 도박 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소통’을 강조했다. 임 교수는 “오랫동안 고립된 생활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국 일탈을 하게 된다”며 “기획사에서는 소속 연예인들이 가족, 지인 등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단 한 번을 하더라도 도박은 범죄라는 사실을 소속 연예인들에게 주지시켜야 할 것”이라며 “사법기관에서도 도박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서준 ‘청춘기록’ 특별출연
박보검과 특별한 이유

[동아닷컴] 박서준이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에 특별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박서준이 ‘청춘기록’에 깜짝 등장한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로, 등장 회차는 중후반부다.엔트리파워볼

이번 특별 출연은 박보검, 하명희 작가 각각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을 전해진다. 앞서 박보검이 3월 종영된 박서준 주연의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 강민구)에 특별 출연했다. 이를 계기로 박서준 역시 박보검 응원차 ‘청춘기록’ 특별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또한, 하명희 작가와도 인연이 남다르다. 두 사람은 2014년 2월 종영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배우와 작가로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이번에 특별 출연으로 재회한다.

한편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리는 ‘청춘기록’은 역대 tvN 월화극 첫 회 시청률(6.4%)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3회차까지 기준, 7.2%)을 기록하며 tvN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박서준 특별 출연이 더해지면서 이야기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앵커]

편의점 주인과 갈등을 겪던 30대 여성이 차를 몰고 가게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하고서도 가게 안에서 후진과 전진을 반복하며 난동을 부렸는데 공포탄을 쏘고 나서야 제압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손효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승용차 한 대 편의점으로 돌진…가게 안은 ‘난장판’

승용차 한 대 편의점으로 돌진…가게 안은 ‘난장판’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위협적으로 움직이며 편의점 안을 휘젓습니다.

가게 문은 박살이 났고 안에 있던 매대와 물건은 바퀴에 깔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운전자 39살 황 모 씨가 경기도 평택의 한 편의점에 차를 몰고 들어간 건 어제(15일) 오후 6시쯤.파워볼게임

안에서도 전진 후진을 반복하며 20여 분 가까이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경찰이 공포탄을 쏘고서야 황 씨를 제압할 수 있었습니다.

“아, 나오시라고요!” (탕!)

가게 안에는 편의점 주인 등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씨는 편의점을 통해 보낸 공모전 그림이 사라져 주인과 갈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 : 말싸움하더니 갑자기 차를 후진해서 편의점 가게 정문으로 들어가더라고요. 뭐, 그림 때문에 싸운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경찰은 황 씨를 특수상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검은색 승용차 가로수 들이박아…”음주 여부 등 조사”

오늘(16일) 0시 반쯤엔 서울 신월동의 한 사거리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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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츠베레프 [AFP=연합뉴스]
알렉산더 츠베레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자 알렉산더 츠베레프(7위·독일)가 부모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했다.

츠베레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에게 2-3(6-2 6-4 4-6 3-6 6-7<6-8>)으로 역전패했다.

생애 처음으로 치른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서 먼저 두 세트를 따고도 준우승한 츠베레프는 시상식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파워볼게임

그는 “부모님은 항상 모든 대회에 나와 함께 했다”며 “하지만 올해 US오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대회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츠베레프는 “부모님이 그립고, 지금 상황이 매우 힘들다”고 털어놨다.

시상식을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츠베레프는 부모님의 현재 상태에 대해 “지금은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츠베레프의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는 구소련 출신으로 모두 테니스 선수였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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