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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 기사 늘며 수입 반토막.. 건당 4000원 담배 대리구매 시작
“딸 문제집 하나라도 사주려면..”

“1시 30분에 거래하시는 분 맞으시죠? 제가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위에 있을게요.”

퀵서비스 기사 유모(50)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지하철 뚝섬유원지역 앞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이런 문자를 보냈다. 잠시 뒤 역 앞에 나타난 건,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였다. 유씨는 말없이 패딩 주머니에서 담배 4갑(1만8000원어치)을 꺼내 아이에게 건넸다. 그리고 아이가 주는 2만6000원을 받았다. 차액 8000원 중 4000원이 유씨 몫, 나머지는 브로커 몫이다. 유씨는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다른 ‘어린 손님’이 기다리는 경기 구리시로 향했다.

유씨에게는 고등학교 3학년 딸이 있다. 유씨는 “딸 하나 보고 산다. 딸은 내가 이런 일을 해서 공부시키는 줄 알면 의절하려 들겠지만, 문제집 하나라도 사주려면 어쩔 수 없다”며 “어떨 때는 딸보다 한참 어린 ‘중학생 손님’도 나오는데, 정말 창피하다”고 했다.

유씨가 이런 ‘부업’을 시작한 건 지난 5월부터다. 원래 유씨는 정상적인 배달일만 하고도 월 200만원을 벌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시작됐고, 실직자들이 만만한 퀵서비스 시장으로 쏟아지면서 수입이 반 토막 났다. 2년 전 공사 현장에서 일하다가 허리를 다친 유씨는 원단처럼 ‘돈이 되는’ 무거운 화물은 나를 수가 없다. 계단 오르는 것도 쉽지 않다.파워볼사이트

그러다가 ‘트위터에 올라온 미성년자 담배 심부름을 하면 돈이 된다’는 얘기에 혹해 이 일을 시작했다. 주로 배달 이동 경로에서 나오는 주문을 받는다. 수고비는 수량 관계없이 건당 4000원. 유씨는 이걸 하루 10건 정도 한다.

유씨는 이미 두 번이나 경찰에 적발돼 벌금형을 받았다. 다시 잡히면 징역형이 나올지도 모른다. “손님을 기다리다 경찰과 눈이 마주칠 때면 ‘내가 잡혀가면 우리 가족들은 어쩌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주까지 잡힌 예약만 처리하고 일을 관둘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모처럼 1군 마운드에 오른 정인욱.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1년간 몸 담았던 삼성 라이온즈를 떠난 정인욱. 강제 은퇴 기로에 선 두 아이의 아빠가 독수리 유니폼을 입고 부활할 수 있을까. 4일 야구계 소식통에 따르면 정인욱은 오는 7일 한화 서산 2군 구장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는다.

2009년 입단 당시 앳된 미소로 대구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던 19세 소년. 어느덧 서른이 되어 새 출발을 꿈꾸고 있다.

대구고 출신의 정인욱은 삼성 팬들에겐 애증의 이름이다. 마운드의 미래를 이끌 최고의 유망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선동열-류중일 전 감독의 신뢰 속 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았다. 초반 반짝 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데뷔 3년차였던 2011년에는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커브볼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펼쳤다. 5선발 후보군으로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총 31경기(선발 9) 80이닝을 소화하며 6승2패 평균자책점 2.25로 맹활약했다. 이해 한국시리즈 4차전에 구원등판,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군복무를 마친 뒤 2015년부터의 활약은 미미했다. 고질적인 제구 불안과 더불어 어깨 통증까지 그를 괴롭혔다. 특히 2016년에는 총 27경기(선발 23) 111이닝을 소화하며 생애 가장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평균자책점 6.81로 부진했다.

정인욱은 2018년 모처럼 31이닝,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며 부활을 꿈꿨다. 하지만 결국 신인 시절의 거침없는 자신감을 되찾지 못했고, 2019년 12경기, 2020년 5경기 출전에 그친 끝에 지난 11월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정인욱이 새 둥지 한화의 품에서 재도약을 할 수 있을까? 7일 테스트 결과에 달렸다.

데뷔 첫해 플레이오프 마운드에 오른 신인 정인욱. 스포츠조선DB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 최고기 유깻잎 유예린 나이 이혼사유 직업 자녀 며느리 직업 집 차 고향 배동성 딸 배수진 김새롬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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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 조련법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웠다.

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신동엽 김원희 진행, 이혼 경력 게스트 김새롬, 양재진 정신과전문의,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본명 유예린) 나이, 결혼 이후 이혼사유, 직업, 자녀, 며느리 직업, 집, 차, 고향 등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하 선우은숙 커플은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겼다. 이 와중 이영하는 친구들을 이곳으로 불러들였다고 폭탄 선언했다.파워볼중계

선우은숙은 “그 친구들 오면 나도 티는 안 낼 거다. 하지만 나는 자기의 그런 발상 자체가 나랑 너무 다르다”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그는 “자기는 어떻게 변했을까, 나는 어떤 생각을 갖고 서로 마주할까. 우리 둘이 있는 생각만 했는데..”라며 이영하를 달랬다.

이영하는 “난 뭐든 깊게 생각을 안 해. 그냥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했다”라며 친구를 부른 이유를 구구절절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OSEN=아산, 서정환 기자] 위성우 감독이 28점을 폭발시킨 김소니아(26, 우리은행)를 칭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를 83-6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B스타즈(7승 3패) 8연승을 저지한 우리은행(7승 3패)은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김소니아는 박지수와 대결에서 28점을 폭발시켰다. 특히 197cm 장신인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3점슛을 던졌다. 박지수가 외곽으로 나오자 이번에는 돌파로 득점했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다. 김소니아와 박지현이 역할을 잘해줬다. 김정은은 그 정도만 해주면 그게 맞다. 공수를 다할 수 있는 몸이 안된다. 가동인원이 많지 않아 부담이지만 다들 잘해주고 있다. 공동 1위지만 순위는 의미없다”며 기뻐했다. 

김소니아 활약에 대해 위 감독은 “공격에서 너무 잘해줬다. 김소니아가 3점슛 던지는 걸 싫어하지만 오늘만큼은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내려고 던지라고 했다. 김소니아가 공격력과 패스워크도 좋다. 외국선수가 하는 플레이처럼 해줘서 너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4점을 넣은 박지현도 돋보였다. 위 감독은 “(박)지현이가 해줘서 김정은이 공격부담을 덜었다. 김진희가 리딩을 너무 잘해주고 있다. 수비를 너무 잘해주고 있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아산=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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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예지 기자]

개그맨 홍록기 아내이자 모델 김아린이 해명에 나섰다.

김아린은 12월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희 신랑은 SNS 하지 않습니다. 결혼 이후 카스도 안 해요. 오해하지 마세요. 오빠는 SNS 없어서 어디 말할 곳도 없음 #아린뷰 #하늘을 보고 말하리”라는 글과 함께 홍록기 기사들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지난 12월 3일 진행된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BJ 철구는 홍록기를 닮았다고 말하는 BJ 애교용에게 “박지선은 XX세요”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철구는 “박지선이 아니라 박미선을 말하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철구 태도에 비난을 보냈으며 박미선 또한 자신의 SNS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현재 박미선이 올린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홍록기 역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였으나 이는 한 누리꾼의 주작으로 판명 났다.

홍록기 관계자는 “홍록기는 트위터 계정이 없다. 사칭 계정 대응 건에 대해선 아직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홍록기 아내 김아린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홍록기는 SNS가 없다고 해명했다.

(사진=김아린 인스타그램)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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