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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패러머스에서 실시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검사. © 로이터=뉴스1
미국 뉴저지주 패러머스에서 실시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검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영국 남동부에서 출현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B.1.1.7’의 위험성을 지목하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여러 과학자들의 발언을 인용, B.1.1.7의 전례없는 숫자와 그 확산 속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웰컴생어연구소에서 코로나19 게놈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제프리 배럿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서 23개의 변이가 확인됐으며, 이중 17개는 바이러스의 특성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인간 세포 내 침투력을 강화할 수 있다. 새로운 변종의 출현은 매우 염려스렵고, 우리가 팬데믹 속에서 여태 목격한 어떤 것과도 다르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직 변종 바이러스가 현재 접종 중이거나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없다는 견해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유전학연구소의 프랑수아 발루 교수는 “최근 영국 남동부 지방의 입원율이 증가했으나 대략 환자의 증가 수와 일치한다. 새로운 변종이 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종 바이러스가 과거에 감염됐거나 백신을 맞아서 생긴 면역력으로 예방할 수 없는 종류의 부담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영국의 여러 연구소는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질병의 심각성과 전염성, 인체의 면역 반응 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있다.

이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율은 지난 9월 켄트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뒤 11월에는 런던 내 감염의 28%를 차지했고, 12월 9일로 끝나는 주에는 비중이 무려 62%에 이르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은 B.1.1.7이 처음은 아니다. 발병 초기 스페인에서 발생한 D614G 바이러스도 있으며, 덴마크 밍크들에게서 발견된 Y453F 바이러스도 존재하지만 다른 나라에 널리 퍼지진 않았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501.V2’의 경우 국제사회의 우려를 받고 있다. 현재 남아공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80~90%가 이 변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남아공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살림 압둘 카림 박사는 “501.V2는 환자들 사이에 전파되는 바이러스의 양을 증폭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전염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pasta@news1.kr

[뉴스엔 강소현 기자]

분명 다른 프로그램인데 왜 현주엽은 먹기만 하는 걸까.

반복되는 현주엽의 먹방에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

12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정환과 현주엽이 배정남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한바탕 힘겨루기 후 식사시간을 가졌다. 배정남 집에 왔을 때부터 예민한 모습으로 줄곧 먹을 것을 찾던 현주엽은 에피타이저로 가볍게 치킨 두 마리를 시켰다.

이쯤에서 TV를 보는 이들은 현주엽의 먹방이 시작되리란 걸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어마어마한 양의 대식가 면모와 식탐을 부리는 현주엽의 모습은 아니나 다를까 다음 장면에서 이어졌다.파워볼사이트

현주엽은 배정남이 자신의 앞에 놓인 치킨 한 조각을 가져가자 “너 왜 내 거 먹어?”라며 정색해 그를 민망케 했다. 도로 내놓으라는 반응에 배정남은 “나눠 먹는 거 싫어요?”라고 물었고 현주엽은 “같이 먹고 나눠 먹는 거 별로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문한 음식이 도착하고 어마어마한 양에 안정환과 배정남은 기겁했지만 현주엽만이 태연함을 유지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현역 시절엔 몸 관리 때문에 식단을 조절했다. 그래서 지금 그 한을 푸는 건지 왜 이렇게 먹고다니나 모르겠다”고 한마디 했다.

먹방, 가장 흔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컨텐츠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번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유튜브 ‘먹방 유튜버’와 다를 일이 뭐가 있을까. 잘 먹는 캐릭터로 자리를 잡았다 한들 음식만 바뀌는 먹방 유튜버와 차별점은 존재해야 하는 것 아닐까.

더군다나 현주엽의 먹방 패턴은 프로그램만 바뀔뿐 늘 그대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랑을 싣고’에서도 독보적인 식사량과 식탐을 드러내 결국 MC 김원희에게 “같이 좀 먹자”는 소리를 듣는것까지.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현주엽의 끝없는 먹방쇼에 일부 시청자들은 반감을 드러냈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현주엽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쇄도했다.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매번 넘치는식탐으로 인한 다이어트 실패와 먹방 컨텐츠를 한동안 반복해 비판받기도 했다. 하물며 현주엽은 일반인도 아닌 떠오르는 ‘스포테이너’로 각광받고 있는 입장이다.매번 똑같은 먹방은 현주엽의 캐릭터를 굳건히 다지는데 일조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다른 강점들은 뒤로 된 채 식탐만 부각된 것 또한 사실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한가지 모습만 고집한다면 금세 질리기 마련이다. 스스로 캐릭터의 정체성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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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타선의 미래로 꼽히는 임종찬(왼쪽)과 노시환.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메이저리그(MLB) 출신 거포 전문가’를 장착한 독수리 군단이 막강 타선을 재현할 수 있을까.

한화는 20일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한화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필두로 대럴 케네디 수석,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에 이어 워싱턴 타격코치까지, 화려한 외국인 코치진의 구성을 마쳤다.

워싱턴 코치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조 매든, 벅 쇼월터, 존 패럴 감독 등과 더불어 LA 에인절스 감독 후보에 올랐을 만큼 떠오르는 거물급 코치다. LA 다저스 루키-싱글A-트리플A 팀을 거친 8년간 코디 벨린저, 코리 시거, 작 피더슨 등을 키워냈다. 2017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격코치로 부임한 뒤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잠재력을 터뜨렸다.

워싱턴 코치는 한화와의 코치 면접에서 자신의 타격 철학에 대해 “스트라이크존을 컨트롤해 출루율을 높이고,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 선수가 좋은 선수”라고 설명했다. 또한 “3연속 삼진을 당해도 4번째 타석을 기다리는 자신감이 좋은 타자를 만든다”고도 강조했다.

한화의 미래로 꼽히는 노시환을 겨냥한 듯한 멘트다. 노시환은 지난해 홈런 12개로 팀내 홈런 1위를 차지했다. 레그킥을 하지 않아도 잠실구장 담장을 너끈히 넘길 정도로 타고난 힘이 돋보인다. 고졸 3년차의 어린 나이에 주전급 3루 수비력까지 갖췄다. 한화는 노시환이 향후 주전 3루수이자 클린업 트리오를 책임지는 거포로 성장해주길 바라고 있다.

다만 아직 타율과 출루율이 너무 낮다. 노시환은 2년간 579타석에 출전할 만큼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통산 타율은 2할8리(523타수 109안타)에 불과하다. 출루율도 3할을 밑돌았다(0.279). 한화는 노시환이 워싱턴 코치의 지도를 통해 경남고 1년 선배 한동희처럼 3년차에 잠재력을 터뜨려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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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 합류한 ML 출신 타격코치 조니 워싱턴.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올시즌 혜성처럼 등장한 임종찬 역시 워싱턴 타격코치의 설명에 부합한다. 임종찬은 내년 한화의 주전 우익수가 유력하다. 레이저빔 송구를 꽂아넣는 강견과 더불어 패기넘치는 눈빛과 근성이 돋보인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OPS 0.826을 기록, 이미 주전으로 도약한 노시환-정은원 다음가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원호 한화 퓨처스팀 감독은 “타격 집중력이 남다르다. 생각보다 장타 포텐도 있다. 2군보다 1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하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노시환과 임종찬 외에 유장혁 최인호, 신예 이동훈 김지수 강상원, 신인 정민규 송호정 등도 워싱턴 코치의 부임 이후 키워볼만한 선수들로 꼽힌다.

한화는 지난해 팀 타율, 홈런, 안타, 타점, OPS(출루율+장타율) 등에서 모두 KBO리그 최하위에 머무를 만큼 타격에 약점이 있는 팀이다. 타선의 무게감을 높이지 않으면 가을야구는 커녕 탈꼴찌도 쉽지 않다. 수베로 감독을 비롯한 ‘육성 전문가’ 외국인 코치들의 합류에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수베로 감독은 오는 1월 8일 입국,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수단과는 비활동기간이 끝나는 2월 1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블랙핑크 지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커버로 이목을 모은 패션매거진 ‘엘르’의 화보가 추가 공개했다.

2021년 ‘엘르’의 첫 호 커버를 장식한 지수는 전 세계를 정복한 K-POP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첫 드라마 주연에 도전하는 새내기 여배우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엘르’ 최초로 그룹이 아닌 개인 4종 커버 발행이 결정됐다.

21일 추가 공개된 화보 속 지수는 다양한 패션을 통해 MZ 세대를 대변하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새해에 걸맞은 밝은 에너지로 가득한 커버 스타 지수와 까르띠에 아이코닉 컬렉션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수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JTBC 새 드라마 ‘설강화’는 ‘SKY 캐슬’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내년 방영을 준비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엘르
▲ 미켈 아르테타
▲ 미켈 아르테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이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에버턴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서 1-2로 패배했다.

롭 홀딩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준 채 경기를 시작한 아스널은 니콜라 페페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전반 45분 예리 미나에게 득점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아스널은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이 기간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승리는 11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거둔 1-0 승리였다.

계속되는 부진 탓에 상위권보다는 강등권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4승 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인 번리(2승 4무 6패)와 승점 단 4점 차에 불과하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우린 정말 반응을 잘했다. 경기를 지배했다. 지지 않을 만큼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다. 크로스바를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우린 운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번리전 때 상대가 유효슈팅을 날리지 못했음에도 우린 졌다. 오늘 우리는 몇 번의 기회를 허용한 탓에 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선수들은 여전히 싸우고 있다.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들은 함께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바로 느낄 수 있다”라며 “에버턴이 라인을 깊게 내리고 시간을 보내면 정말 어렵다. 에버턴은 자신만의 경기를 펼쳤다”라며 “그러한 공간 속에서 15번의 기회를 얻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린 13개의 슛을 시도했고, 그중 2개가 유효슈팅이었다”라고 언급했다.파워볼사이트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조금 더 일관된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 또한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그게 현실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스널의 다음 경기는 27일 첼시와 홈경기다. 리그 상위권을 상대로 아스널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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